여행이야기

제주도 민속마을 풍경

이승현 시인 영상 앨범 2017. 3. 4. 02:12


제주도는

옛 탐라국이 고려 태조 왕건시대에

고려에 예속되면서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고려에 합병이 되기 전에는

고, 양, 부의 삼씨성에 의하여 평화로운 자치 부족국가 시대를 거쳐 

탐라국이란 한 국가로 성장하였습니다.


고려시대부터 제주도의 중심지는

지금의 제주시 일원이 중심지로

관아가 설치가 되고 

정의현(성읍)과 대정현(대정)에

두 현(읍)을 설치하여 제주도 전역을 다스렸습니다.


오늘날 남쪽지방의 중심지인 서귀포는

경치가 수려한 변방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서귀포 칠십리라는 말이 노랫말로 나오는데

정의현(성읍)에서 칠십리거리에 있음을 나타낸다고 하는 말이

정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옛 고을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정의현(성읍민속마을과 제주민속촌)을 답사하였습니다.


이 마을에 남아 있는

몇 가지 역사적 유물과 민속문화재의 사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몇 장의 사진을 이곳에 올려 놓습니다.



아침해가 선명한 것을 보니

오늘 날씨가 참으로 밝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일정을 서둘렀습니다.



어제 밤에 바람이 몹시 불고 비가 오더니

한라산 정상부분에는 이렇게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도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목련의 수런거림이 바람결을 타고 귓전에 전해져 옵니다.

곧 가슴 앞까지 당도할 모양입니다.


고운 자태를 뽑내고 싶은 꽃심들은

이미 이렇게 춘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처마 끝에 매달아 놓은

옥수수가 참 탐스럽습니다.

빛깔이 황금빛입니다.



제주 민가 화장실과 연계된 돼지우리 입니다.


유채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화도 이제 만개를 향해

몽우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동백꽃도

화려한 빛을 자랑하고 있고요


남근석이라나

제주도 민속신앙의 하나랍니다.

아들 낳게해달라꼬


민속마을 가는 도중에

김영갑 갤러리(두모악)을 잠시 들렀습니다.


이것은

일을 하면서 잠시 외도한 것이지요.

비밀입니다.


성읍민속마을 읍성



민속마을답게

마을 안에는 고목들이 꽤 많았습니다.

팽나무와 느티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도 있습니다.




하루해가 참 짧습니다.

어느새 저녁 때가 다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