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촌면의 겨울은
눈이 부시다.
내촌강변에 덕탄이란 경승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그 매서운 겨울바람도
발뒷꿈치를 들고
깨금발로 걷는다.
흐르는 물도 저마다의 소리를 내며
찬 바람과 조응하며
무늬를 그려 놓는다.
눈이 부시다.
내촌의 겨울은 눈이 부시다.
그리고 손이 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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